포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한전KPS 포천사업소 한마음봉사단(단장 이용출, 임용연)과 함께 면내 저소득층 가구에 추석 맞이 후원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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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봉사단은 한전KPS 포천사업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추석을 앞두고 생활용품, 먹거리, 한과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 세트를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한전KPS 포천사업소 한마음봉사단 이용출 단장은 "올해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느라 지쳤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함형규 신북면장은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한전KPS 포천사업소 한마음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신북면 주민들이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를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전KPS 포천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은 명절 이웃돕기 후원물품 지원 이외에도 행복나눔반찬 후원 및 배달봉사, 낡은 난방시설 및 전등 교체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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