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13개 기관단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치며 소외 받지 않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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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내가면사무소, 이장단, 적십자부녀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노인회, 체육진흥후원회에서 햅쌀 550kg의 후원품을 받아 관내 55가구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엽 내가면장은 "한 명의 이웃이라도 외로움을 덜 느끼도록 따뜻한 나눔을 주신 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다같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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