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지난 9일 소년원 시설 학교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상담을 해주는 ‘삼겹살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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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회장과 위철환 공익활동지원위원회 위원장 및 변호사 등 경기중앙변회 소속 변호사 10여 명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를 방문했다.

이들은 직접 삼겹살을 굽고 음료수를 지원한 뒤 함께 식사하며 학생들의 고민 등에 대해 상담을 실시했다.

이 회장은 "학생들의 꾸준한 발전과 더 나은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는 꿈에 응원을 보낸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활동사업을 계획 중으로, 많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시민들의 인권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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