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 직격탄 맞은 곳 지원해 , 대풍의 꿈 앗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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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호 태풍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농협이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복구를 위해  5천억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링링 직격탄 기업에도 금융 세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밝힌 태풍링링 피해기업 금융 지원 방안에 따르면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이 해당된다. 이들 금융기관은 기존대출 보증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을 하고 피해 중소기업에 최대  3억원 특례보증을 해준다는 것이다.  

과수농가들 피해가 크다. 포도 뿐만이 아니라 배밭도 낙과로 뒤엉켜 있었다. 천재지변에 봉투로 정성스럽게 싼 상태로 길에 널부러져 있었다. 사과같은 과실도 이틀에 바람에 일년의 농사가 날아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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