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읍 방위협의회 이규훈 회장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제5보병사단 35연대를 방문해 위문금(1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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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훈 회장은 "추석 명절 동안 최전방 이곳에서 가족과 떨어져 묵묵히 국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같은 위문금을 준비했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이번 방문이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연천읍 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 군장병을 찾아 위문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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