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농촌마을에서는 지난 10일 김광철 군수를 비롯해 임재석 군의장, 이한규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임진농협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사업 농가카페 2호점인 ‘장기선 마 카페’가 개업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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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선 마 카페’는 연천지역 농산물을 활용, 음식과 디저트를 개발해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연천군농기센터가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사업을 선정, 지원한 것이다.

‘장기선 마 카페’ 이은하 대표는 "지난 3월부터 연천에서 직접 생산한 참마를 활용한 마 주스, 빙수, 율무 마 빙수 등 건강을 콘셉트로한 메뉴를 개발하고, 연천군의 제철 농산물인 단호박 찰떡구이 등 디저트까지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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