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파트 화재 , 날벼락같은 일이 , 두명 주검으로 새벽에 비보가 

11일 새벽에 천안에서 아파트 화재가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비보가 전해진 것이다. 한가위 시즌에 발생한 천안 아파트 화재 사건은 미스터리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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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아파트 화재 자료사진

화마가 덮친 현장에서는 모자로 추정되는 2구의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모자는 60대와 30대로 추정됐는데 냉장고 안에서 발견됐다. 냉장고는 비워져 있었다. 

현장 감식 과정에서 주방 가스 밸브가 파손된 사실도 확인됐다.천안 아파트 화재 장소에는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주방가스 밸브는 파손됐다는 것이다. 

두사람의 시신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이날 불은 40분만에 진압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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