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3일째이자 토요일인 1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 북부·강원 북부에서 오후부터 밤사이에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므로 만조 때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일겠다.

 다음은 1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20∼27) <30, 60>

 ▲ 인천 : [흐림, 흐림] (20∼26) <30, 30>

 ▲ 수원 : [흐림, 흐림] (19∼27) <30, 30>

 ▲ 춘천 : [흐림, 흐림] (18∼26) <30, 30>

 ▲ 강릉 : [흐림, 흐림] (18∼27) <30, 30>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