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나경원 사퇴론 , 사자성어로 입장 드러내 , 핵심들 갑론을박 시끌    

20190915_070017.jpg
▲ 홍준표의 나경원 사퇴론, 홍준표 전대표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전 대표의 나경원 원내대표 사퇴론이 눈길을 끈다. 

자유한국당 중진 인사들 끼리의 충돌 사안에 논란이 일고 있다. '홍카콜라' 홍준표 전 대표는 SNS를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일부 신문에서 언급하자 홍 전대표는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해당 보도에 대해 "고작 그수순이냐?"라고 직격탄을 쐈다. 

홍 전대표는 악연이 있다는 점을 제시하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홍전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삭발식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야당이 검사들보다 배짱과 결기 없이 바람앞에 수양버들 처럼 흔들리니 국민들이 야당을 믿겠나?이런 국민적 분노 속에서도 조국 낙마 못시키면 야당의원들 모두 뺏지 떼라."고 비판하기도 했었다. 

홍전대표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전투에 실패한 장수라고 지목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