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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안양8경과 지역의 문화재를 소개하는 팸플릿(작은 책자) 3만 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팸플릿은 안양의 8경과 여러 문화재에 대해 사진과 내용을 곁들여 누구나 알기 쉬운 내용으로 제작됐다.

또 안양예술공원 역사문화탐방 및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 전시 해설 프로그램, 공공예술프로젝트(APAP) 도슨트 작품투어 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어 시민은 물론 안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매우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팸플릿은 관내 학교 및 관광사업체, 문화시설, 전철역, 전국 관광안내소 등 관광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 책자는 시가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안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anyang.go.kr/tour/main.do)에서 내려 받거나 시 문화관광과(☎031-8045-2449)에 신청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우리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안양 8경과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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