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광암동 쇠목마을 상수도 통수식이 최근 쇠목마을 가압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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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돗물 첫 공급을 축하했다.

 시는 관내 유일의 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광암동 쇠목마을에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2018년 상수도 급수공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지난 5월 국방부의 재산권 행사로 공사가 중지됐다가, 시의 지속적인 협의로 최근 공사를 재개해 한 달여간의 마무리 공사 끝에 준공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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