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 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출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작 12편을 발표했다.

선정된 작품은 ▶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고래이야기) ▶여자는 울지 않는다(제철소) ▶붕대 감기(작가정신) ▶진상 고객 갑씨가 등장했다(가제/커리어북스) ▶착한사회를 위한 노동권 탐구생활(파란자전거) ▶후리 소리(평화를품은책) ▶기이한 DMZ 생태공원(소동) ▶세계의 책 축제 :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다(가갸날) ▶삶이 묻고 철학에 답하다(북스토리)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마인드큐브) ▶눈을 감으면 도시는 말한다(효형출판) ▶아이에게 역사 읽어주는 법(도서출판 유유) 등 이다.

선정된 출판사는 저자지원금 300만 원, 출판제작지원금 700만 원 등 편당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 2020년 1월 30일까지 도서를 출간해야 한다.

조한경 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출판사의 우수성을 도민들에게 더 홍보하고 어려운 출판업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새로운 경기, 우수출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종이책 분야)’과 관련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담당자(ssun@gcon.or.kr, ☎032-623-8032)에게 하면 된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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