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과 법사랑인천지역연합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금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정회 인천지검장 및 검찰 간부와 조상범 법사랑인천지역연합회장 등은 명절 기간 중증장애인시설인 ‘기쁨의 집’ 등 총 5곳의 장애인시설 및 청소년보호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쌀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인천지검과 법사랑인천지역연합회는 매년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려운 이들의 아픔을 함께 하며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법사랑인천지역연합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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