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나룰도서관은 17일 오후 7시 나룰도서관 극장(덕풍북로 180)에서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이라는 주제로 제43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강 작가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강사로 엮임했으며, 편집기획, 인문학 저술과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재능과 창의성이라는 유령을 찾아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유쾌한 창조> 등 다수가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오랜 세월 동안‘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 왔지만‘정말로 고전이 나를 바꿔 줄 것인가?’,‘정말로 고전은 시간의 평가를 이겨내고 살아남은 것일까?’등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은 무엇인지 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 또는 전화(031-790-6887)로 신청하면 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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