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이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연다.

경기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과 문화를 잇다’ 테마와 함께 ‘가족의 마음을 잇다’라는 부제로 오는 21일 오후 1시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야외나들이가 많은 가을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소통의 장으로 기획돼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행복을 나누는 성남사랑 네이버카페’와 연계하는 프리마켓이 운영되며, 청소년 거리공연 ‘친친콘서트’가 개최된다.

또 학교 동아리와 수정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지역 연계기관의 특색 있는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운영되며, 모든 내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 무료로 진행되어 성남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즐기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정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2018년 6월 위례광장에서 진행한 어울림마당 행사의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수정지역 청소년 문화공간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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