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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를 자연과 함께 즐기는 특별 프로그램인 ‘가을 타는 부천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8일 진행하는 이번 투어는 송내동 H설렁탕 앞과 소사본동 복사초등학교 앞(서해선 소새울역 2번출구 방면)에서 출발한다.

송내동 출발 코스는 원예체험장~부천IoT혁신센터~중앙공원~상동호수공원을 돌아보며, 소사본동 출발 코스는 중앙공원~수석박물관~천문과학관~부천아트벙커B39~상동호수공원을 투어하고 돌아온다.

중앙공원 ‘와글와글북적북적’ 축제장에서는 부천 5대 특화산업(금형, 조명, 패키징, 로봇, 세라믹)을 활용한 무료 체험과 지역 기업 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상동호수공원 ‘가치같이’ 축제장에서는 시티투어 참가자와 함께 하는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기원 EM흙공 던지기 이벤트를 한다.

김원경 축제관광과장은 "‘가을 타는 부천시티투어’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 부천을 즐기길 바란다. 앞으로 부천시티투어 코스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을 타는 부천시티투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032-656-4306, www.bucheonculture.or.kr)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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