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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 훈련 실시<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최근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보안업체 및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의 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등 다양한 갈등 상황을 가정해 특이 상황별 민원 응대 요령 습득 및 민원실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비상벨 작동 시 보안업체 및 경찰서가 즉시 출동하는 비상 핫라인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훈련 영상을 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vnRrQa5gYVDHgXvY4ERc5A)에 업데이트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승남 시장은 "모의 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 발생 시 공무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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