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우리 동네 예술 프로젝트 ‘헬로 클래식’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여주시 점동도서관 청미홀에서 열린다.

2010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실내악 연주단체 아마빌레스트링스(제1바이올린 유희화, 제2바이올린 이혜진, 비올라 한지윤, 첼로 이지영, 피아노 전예랑)가 공연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 동요와 외국 동요를 연주하고, 2부에서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할 예정이다.

‘헬로 클래식’ 무대는 문화예술 소외지역 주민에게 음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아마빌레스트링스(☎010-7143-8992), 점동도서관(☎031-887-3331)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