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16일 평택대학교와 대학생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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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평택대는 LH가 보유 중인 임대주택을 교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기숙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도내 청년주택 등 다양한 임대주택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도 주거 안정을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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