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 수원 성균관대학교에서 ‘2019년 경기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를 개최한다.

경기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는 경기중기청과 도내 6개 대학(성균관대·한국산업기술대·가천대·경기대·단국대·아주대)이 협업, 도내 청년층의 창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창업 붐 확산을 위한 지역 내 창업 페스티벌이다. 2016년 시작돼 4년째 진행 중이다.

2019년 경기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는 창업 홍보부스 운영, CEO 특강 등으로 구성되며 경기도 창업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누구나 창업할 수 있다’는 취지 하에 다양한 창업자를 섭외, 프로그램을 구성한 가운데 방송인 노홍철과 구글 김태원 상무 등이 창업 관련 주제로 CEO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비즈쿨 학생들이 부스 운영을 하거나 행사에 참여해 창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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