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미국 라이베이거스 만달라베이 호텔에서 열린 ‘2019 EIC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킨텍스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미국 라이베이거스 만달라베이 호텔에서 열린 ‘2019 EIC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킨텍스가 마이스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인 국제컨벤션연맹(EIC) 주최 ‘2019 EIC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아 국가 최초로 ‘EIC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킨텍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라베이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시아 마이스산업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이 상을 수상했다.

국제컨벤션연맹은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ICCA(국제컨벤션협회), IAEE(국제전시산업협회), IAPCO(국제컨벤션기획사협회) 등 33개 마이스 관련 국제협회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총 1만9천500개 사, 10만3천500명의 글로벌 마이스산업 종사자들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EIC 어워드는 국제컨벤션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마이스 분야 어워드로 매년 전 세계 마이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리더를 선정하고 있다.

임창열 대표이사는 "마이스 분야 최고 권위의 EIC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초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킨텍스가 아시아 마이스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세계 최대 규모 전시장 운영사로서 최고 수준의 운영 능력을 입증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30만㎡ 인도 최대 규모 컨벤션센터뿐만 아니라 킨텍스 제3전시장을 포함한 18만㎡, 수원전시장 1만㎡ 등 총 49만㎡를 관리하는 전시장 운영사로서 세계 정상 수준의 전시장 전문 운영사로 도약하고 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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