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 진검승부 칼 끝이 , 시나리오에 제어
KBS 태양의 계절에서는 이복언니와 동생의 혈전이 시작됐다. 후계구도가 유리하게 전개된다고 느낀 지찬네 가족들은 일제히 대반격을 모색한다.
제약을 빼앗긴 복수를 톡톡히 한 셈이다. 오창석의 유에스비 파일을 받은 유태웅은 멘붕 상태에 빠진다. 온 식구가 궐기에 가깝도록 분개한다.
최정우에 대한 적개심에 눈이 어두워 오창석의 골육상쟁을 유도하는 늪에 빠졌다는 것에 대한 분별력도 상실했다.
오창석이 파놓은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장기판의 졸 신세가 되는 것을 느끼지 못한채 서로의 몸이 상해는 진검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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