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드라마 `대장금'이 지난 주 60.8%의 시청률로 60%를 돌파하며 막을 내렸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주(22-28일) `대장금'은 방영 이래 최고의 주간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고, 24일 SBS가 중계한 한국대 말레이시아전 축구 경기가 32.9%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28.3%), KBS1 `백만송이 장미'(27.3%), KBS2 `VJ특공대'(26.6%) 등이 5위권을 형성했다.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서도 `대장금'이 53.9%로 1위로 종영했으며 비슷한 출발을 보였던 KBS2 `애정의 조건'(20.2%)이 MBC `장미의 전쟁'(16.6%)을 다소 앞서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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