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지난 8일부터 열린 한국 카운슬러 협회 제37차 연차 대회 및 2002년도 을지연습 주관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개학과 함께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학교교육 적응과 9월 개교 예정인 3개 초교(양지, 마전, 명현)의 개교준비 및 2학기 학사운영에 각별히 노력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실업계의 각종 자격시험 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2003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있어서는 사업의 우선 순위를 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의 과감한 정리를 통해 효과적인 예산편성에 노력하라고 말했다.
특히, 오는 9월3일 개원하는 제4대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와 인천시의회의 건설적인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교육행정 발전의 계기로 삼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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