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대회 일정속에 세계사물놀이 한마당 축제가 단풍으로 물들여진 양평 용문산 관광지에서 성황리에 그막을 내렸다.
 
양평군과 (사)사물놀이 한울림이 공동 주최한 열한번째 이번 대회는 사물놀이 부문에 초등학생 19개팀, 중고생 15개팀, 대학일반 순수동호인 15개팀, 대학일반 전문·전공인 2개팀과 풍물부문 학생 2개팀, 대학일반 3개팀, 창작부문 6개팀, 이번 대회에 처음 선보인 사물놀이 응원부문 8개팀, 해외동포 및 외국인부문 4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은 강릉제일고 용봉패가 차지했으며, 국무총리상은 남원 농악단, 행정자치부장관상 양평용문고등학교 용타, 문화관광부장관상 이천단월초등학교 단드레, 경기도지사상 한국예술종합학교 청배, 집행위원장상 청소년예술단 또바기 등 각각 수상하였으며, 이외의 으뜸·버금·딸림특별상 등 30개의 시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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