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북한의 김용술 무역성 부상이 조총련 등의 초청으로 지난 24일부터 일본을 비공식 방문중이라고 NHK가 26일 보도했다.
 
김 부상은 관계자 수명과 함께 오는 3일까지 일본에 머물면서 도쿄, 오사카 등을 방문, 조총련계 기업인, 일본 기업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 부상 일행의 방일 목적은 북한 경제난 타개를 위해 일본으로부터 투자 등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다.
 
일행은 이와 관련, 최근 북한이 시행중인 것으로 보도된 배급제 일부 폐지, 물가 및 임금 인상 등을 일본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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