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인천지도원(원장 임성원)은 22일 서구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설현장 감리원 및 안전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감리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말기준 건설업 재해 발생은 전년 동기에 비해 재해자수가 2천753명이 증가한 1만2천416명에 달하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예방이 시급히 요구됨에 따라 건설현장의 안전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감리원 및 안전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
 
임 인천지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건설현장의 재해가 증가되고 있어 감시원이 추락재해의 주요 기인물인 가시설물 설치, 개인보호구 지급 등 안전수칙지키기를 지도·감독해 줄 것과 미숙련, 고령근로자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근로자 건강관리와 협력업체 안전관리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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