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경찰서는 22일 경찰서 3층 수사2계 사무실에서 각 과장, 선거사범 처리상황요원 및 수사전담반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제16대 대통령 선거사범 처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 선거치안 단속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발족한 수사전담반은 수사과 수사2계(계장 김길용 경위)을 반장으로 한 12명과 방범순찰대 60명, 기동단속반(형사기동대 5명, 112순찰차 30명) 35명 등 모두 107명으로 구성, 이날부터 24시간 본격 운영된다.
 
이에 따라 안양서는 앞으로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비방, 흑색선전, 지역감정 조장과 사이버공간 불법선거사범 등 중점 단속대상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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