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 건강증진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4회 안양시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오는 27일 오전 7시30분 평촌 중앙공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은 안양거주 시민으로서 각 동사무소로 신청하거나 당일 행사장에 나오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시는 4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리기 코스는 중앙공원을 출발, 한림대병원-현대아파트-트윈빌딩사거리-시청앞-조선일보사-평촌초등교-우편집중국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4.4km 구간이며, 대회성격상 참가자 모두가 완주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또 대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행운권 추첨은 완주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미리 지급된 행운권을 완주자에 한해 1인 1매 회수, 추첨을 통해 자전거 10대와 축구공·농구공 각 10개가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가족 또는 이웃, 친지 등과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의 활력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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