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양주경찰서는 22일 유흥업소에 위장취업, 선급금을 챙겨 달아난 혐의(사기 등)로 임모(23·여)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나모(2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달 4일 구리시 수택동 M유흥주점에서 위조한 주민등록증을 제시, 일을 하겠다고 속여 선급금 1천500만원을 챙겨 달아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50여차례에 걸쳐 모두 10억여원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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