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 포푸리, 종이접기액자, 차량용 액자, 양초 등을 선보이고 지역 기업체에서는 아동·여성용 가방, 목공예품, 휴대용 드라이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수의 품목을 후원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화도읍 묵현리 경춘국도변(킴스클럽)에서 판매하게 된다.
수익금은 남양주시정신보건가족협회에 기탁해 불우한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쓰여지며 주거시설을 마련하는데도 지원된다.
이 외에 부대행사로 치매, 우울증, 알코올 중독, 당뇨, 콜레스테롤, 혈압 등 건강상담과 수지침 무료시술, 정신장애인 편견해소 풍선 등을 무료로 배포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