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적기 벼베기와 보리종자소독, 김장채소 병해충 방제 등 당면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현지 출장지원 및 홍보매체를 통한 농업인 기술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벼 식부면적 1천153ha 중 30%인 400여ha의 진척을 보이고 벼베기를 이달 말까지 모두 마치도록 독려에 나서고 있다.
 
또 보리파종 적기를 이달말까지로 보고 파종농가에 대한 독려에 나서는 한편, 김장용 무·배추 포장에도 잦은 가을비로 무름병과 노균병 예방을 위해 배수처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는 등 각종 농작물 병충해 예방에 힘쓰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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