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교향악단은 25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맞이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제9회 정기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참석해 깊은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박현준의 `산노을', `거문도 뱃노래', 김영석의 `내마음의 강물', `떠나가는 배', 김달진의 `박연폭포', `가고파', 김향란의 `그리운 금강산' `꽃구름속에' 등 주옥같은 우리의 가곡을 들려준다.
 
이외에도 김원호 김순향 전승현 김정아 하수연씨 등 실력있는 성악가가 대거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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