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부의 행정전산화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오는 11월1일부터 전자정부서비스가 개시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던 400여종의 각종 민원서류를 다음달 1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고 또한 발생빈도가 높은 20종의 민원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처리상황을 알 수 있게 됐다.
 
광주시청 주민자치과에 따르면 G4C를 이용하면 안방에서 4천여종의 정부관련 민원에 대한 안내 및 주민등록·납세증명서 등 40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또한 정부정보망에 의해 각종 민원신청시 첨부해야 했던 주민등록 등·초본, 호적 등·초본 등 20종의 구비서류도 첨부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G4C(Government For Citizen)를 이용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으려면 인터넷상에서 http://www.egov.go.kr로 접속해 공인전자서명을 등록해야 한다.
 
수수료도 전자결제가 가능하며 자세한 이용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설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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