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성인병 확산이 사회문제로 됨에 따라 안성시는 24일 당뇨인과 가족,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안성시민 당뇨 걷기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혈압, 혈당측정 및 영양상담과 준비체조 후 시민회관을 출발, 옥천교-발화동-안성천변-시민회관 도착으로 4Km 걷기 코스를 완주 후 식품교환표를 활용한 당뇨 식이를 직접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당뇨는 운동에 의한 혈당조절 효과와 치료는 운동요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운동이 성인병 예방과 치료가 효과적이며 건전한 운동임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주민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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