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강화군은 도서지역인 서도면에 근무하는 직원 숙소를 건립하고 지난 23일 입주식을 가졌다.
 
서도면은 인구 695명에 강화본도와 선박을 이용, 1시간30분 가량을 달려야 도달할 수 있는 도서지역으로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직원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키 위해 새롭게 건립된 숙소 입주식에는 유병호 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과 리장,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의 숙소는 경량철골조의 조립식 건물로 6실을 갖추고 있었으나 노후·불량하여 지난 6월에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면적 59평, 2층 건물로 9실을 갖춰 지역 현지거주 직원을 제외한 9명의 직원이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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