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가평꽃동네(원장 박 타데오 수녀) 가족들이 장애를 딛고 정성과 마음을 다해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다고 꽃동네와 자원봉사측이 25일 밝혔다.
 
꽃동네에 따르면 꽃동네 1천600여 가족과 수녀 그리고 자원봉사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마련된 예능발표에 마당극, 수화, 핸드벨, 율동, 꼭두각시, 뮤지컬 공연과 함께 그림, 도예, 알공예, 수예, 종이접기, 원예, 압화 등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꽃동네 가족들에게 희망찬 웃음 전달하고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코미디언 이상해씨가 함박웃음을 전달키로 했으며 꽃동네 회원인 연예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석, 고운 목소리로 꽃동네 가족들에게 들려주기로 해 이날 행사는 뜻깊은 행사로 성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보는 지난해에 이어 꽃동네 가족 예능발표회에 후원사로서의 계속 돕기로 했으며 군을 비롯, 가평관내 각급 사회단체 12단체와 함께 꽃동네 예능발표회 뜻깊은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꽃동네 가족인 장애인들에 환한 미소는 하늘끝까지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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