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 함께 수감중이던 동료가 여자친구의 전화번호를 주며 면회를 부탁하자 이를 악용, 동료의 여자친구를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20대가 철창행.
 
인천중부경찰서는 26일 조모(22)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3일 0시10분께 군포시 금정동 모 아파트에서 이모(20·여)씨를 성폭행한 혐의.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지난달 26일 인천구치소에 수감중 집행유예를 받고 출소하면서 함께 수감중이던 또 다른 조씨가 면회를 부탁하며 건네준 전화번호로 이씨를 유인한 뒤 성폭행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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