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강화군은 오는 29일까지 하절기를 맞아 부패·변질되기 쉽고 소비량이 많은 축산물에 대한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축산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구성, 관내 식육판매업소 74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수입육 원산지 미표시, 젖소·육우고기의 한우 둔갑 판매행위에 대한 단속과 함께 식육판매업소에 유통중인 축산물 가공품에 대한 확인 점검이 병행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기간 중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의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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