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양평군은 청운면 신론·도원리 풍류산 일대에 오는 2003년까지 총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산림휴양 및 농림업 복합 산촌종합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산촌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소득방안 창출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및 산촌주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여 `돌아오는 산촌'을 조성한다는 것.
 
사업내용은 ▶상하수도 시설 1식 ▶표고버섯단지조성 2개소 ▶임간수련장(산림교육장) 1개소 ▶마을림 조성 1식 ▶숲문화체험센터 1개소 ▶산림체험교육장 정비 1개소 ▶하천친수공간 정비 4개소 등을 지난해 산림전문연구소에 용역의뢰해 사업계획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잘 보전된 장점을 활용 `돌아오는 산촌'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의 전원적 자급도시 개발로 `쾌적한 쉼터' 조성과 수도권 주민의 관광·휴양객을 유도하는 `조화로운 삶터' 조성을 군정의 목표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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