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행시간을 연장한 노선은 동서울터미널에서 광주시내를 거쳐 동원대학까지 운행하는 1113-1번과 강남터미널에서 성남(모란), 광주시내를 거쳐 동원대학까지 운행하는 500-2번으로 두 노선버스의 서울기점 막차 배차시각이 종전 밤 11시10분에서 11시40분으로 30분 연장되어 특히 광주시민들이 퇴근을 위해 늦은 시각에 많이 몰리는 성남모란터미널 앞에서 밤 12시까지 승차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서울이나 성남 등지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지만 막차가 빨리 끊겨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그동안 시 홈페이지에는 막차운행시간을 연장해 달라는 시민들의 진정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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