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안성시는 27일 지역주민들과 암 환자 가족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위암 등 5대 암예방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가톨릭의대 성빈센트 병원 종양내과 전문의 김훈교 교수가 초빙된 이날 강연회에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의 실천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특히 매일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하되 과식을 피하고 지방을 적게 섭취하며 술과 담배는 자제하고 비타민과 섬유질을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할 것, 짠 음식은 적게 먹고, 너무 뜨거운 것은 피할 것, 적당한 운동과 몸을 청결히 유지하는 등 일상생활관리를 잘 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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