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심곡동 소재 소망의 집(원장 김형기)은 오는 31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서구 서곶공원 운동장에서 경인지역 정신요양시설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정신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이들의 재활의욕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대회에 앞서 김형기 원장은 이날 많은 지역주민 유지들이 참석, 경기에 임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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