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임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다음달 1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세계 정상급 첼리스트인 다비드 게링가스를 초청,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3」과 보케리니의 「첼로 협주곡 라장조 G.478」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제6번 라장조 K.239」「교향곡 제36번 다장조 K.425 '린츠'」 등을 연주한다. 음악감독인 김용윤 이화여대 교수가 지휘한다. 1만-5만원. ☎ 2263-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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