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주대학교는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4학년생들의 이력서를 데이터베이스화, 업체와 학생을 연결해 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주대는 지난학기부터 4학년생들의 이력서를 제출받아 현재 전체 40% 가량인 462명의 이력서를 DB화 했으며 2학기 개강 후 9월말까지 나머지 학생들의 이력서도 모두 DB화할 계획이다.
 
아주대 사회진출본부는 “DB화한 이력서를 이용, 구인희망업체와 학생의 조건을 검색해 취업을 알선해 줄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기업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줄이고 취업률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대는 매주 한차례씩 1학년은 적성찾는 방법, 2, 3학년은 취업을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해야할 사항, 4학년은 취업·면접 정보 등을 개인 e-메일을 통해 발송,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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