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아침에 전화로 깨워주면 좋을 것 같은 여자가수로 그룹 핑클의 성유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지난 19∼26일 이용자 3만873명에게 `모닝콜을 받고 싶은 여자가수'를 물어본 결과 성유리는 전체 응답자의 27.7%에 해당하는 8천564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핑클과 쌍벽을 이루는 그룹 SES의 유진은 22.9%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고 핑클의 이진(11.7%)과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10.2%)가 차례로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SES의 슈(7.6%), 보아(6.2%), 샤크라의 황보(2.3%), 박지윤(2.3%), 이수영(1.7%), 코요테의 신지(1.3%) 등이 뒤를 이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