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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를 지원 사업 대상을 화물차주까지 확대한다.28일 도에 따르면 사업은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같은 디지털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고자 경기도가 2021년에 도입한 사업으로 작년에는 모두 4천322건을 지원했다.올해는 회물차주 500여 명을 포함해 플랫폼노동자와 사업주, 화물차주 2천800명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조상기 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사업은 급증한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 위협을 줄이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플랫폼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을
자치/행정
이시모 인턴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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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31일까지 4월 봄맞이 우수중소기업 상품대전 기획전을 한다.28일 도 주식회사에 따르면 기획전은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열린다. 지난해에는 지원사업으로 약 24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기획전에서는 도에서 생산된 쌀과 쭈꾸미, 견과류 같은 식품과 인테리어 용품 들 중소기업 제품 100여 개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 11번가에서 31일까지 열리며, 4월 1일부터는 일주일간 티몬에서 동일한 판매
경기
이시모 인턴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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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경기도내 1만7천773곳에 첩부돼 후보자들의 정보를 전달한다.28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29일까지 모두 붙여질 예정이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을 시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공직선거법 상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하거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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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사업의 이권 카르텔을 해소하고 공공주택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LH 공공주택에 대한 설계·시공·감리업체의 선정과 계약 업무를 조달청으로 이관한다.이는 작년 공공주택 철근누락 사고 이후 정부가 발표한 LH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부실원인으로 지적된 LH의 과도한 권한을 조정함으로써 이권개입의 소지를 전면차단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조치는 LH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던 불합리한 기준을 전문가 위원회 등을 통해 발굴·개선하고,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막는 과도한 기준을 완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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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중앙회가 2%p의 이자를 지원하는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을 출시한다고 28일 알렸다.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을 포함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 당 최대 5천만 원까지 2년 이내로 영농자금 용도의 신규대출과 기존 대출 대환 신청이 가능하며, 총 한도는 1조 원으로 최소 2만여 명의 농업인에게 40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7일 서안성농협(조합장 윤국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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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각각 33억3천674만 원과 46억9천257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도 정기재산변동(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목록을 공개했다.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은 건물(전세임차권 포함) 23억6천100만 원, 예금 11억8천207만 원, 채무 2억1천만 원이다. 지난해 3월 재산공개 당시 신고액 35억3천62만 원보다 1억9천388만 원 줄어든 금액이다.김 지사는 급여와 임대소득 등으로 예금은 1억4천만 원가량 늘었지만,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아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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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 출마하는 경기지역 여야 후보들이 구체적 실현 계획 없는 ‘헛공약’을 남발하면서 유권자들을 현혹한다. 오로지 표심만을 공략하고자 대규모 교통시설 확충이나 개발 또는 약속되지 않은 민간 투자를 전제로 한 공약을 내놓으면서 ‘당선만능주의’가 다시 판을 치는 형국이다. 27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1일 경기지역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할 예정이다. 그러나 도내 일부 여야 후보들이 발표한 지역 공약들을 보면 구체적으로 검토가 이뤄지지 않거나 실현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공수표에 가까운 정책과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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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일을 하루 앞둔 27일 수원시를 찾아 반도체 벨트 공약을 발표하며 경기남부지역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수원 올림픽공원에 수원·용인·화성·오산 후보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수원에 온 게 올해 네 번째다. 제 선거운동 시작이 수원이었고, 마지막도 이곳이다. 그만큼 국민의힘에 각별한 곳"이라며 "오늘 모인 이유는 반도체 벨트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 반도체 발전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는 의지"라고 했다. 이어 "반도체산업은 단순한 시장경쟁 시대를 넘
지역정치
김기웅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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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미취업자의 노동시장 이탈을 방지하고자 경기도가 50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최대 1년간 9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참여 기업을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알렸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을 폐지했다. 이 사업은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1년간 9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었다.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업 폐지로 도내 50대 정규직 신규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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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8일 된 아기인데… 혼자 꿈틀거리다 떨어졌다니."평택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8일 된 아기의 낙상사고를 당한 어머니 A씨의 푸념이다.A씨가 산후조리원에서 아기 낙상사고를 당한 건 2022년 7월 18일 낮 12시 25분께다. 아기가 태어난 지 8일째 되는 날이다.낙상사고가 난 곳은 90㎝ 높이의 산후조리원 내 기저귀 교환대다.당시 산후조리 중이던 A씨 방에 산부인과 담당의사와 조리원장이 A씨 아기를 안고 찾아와 낙상사고 소식을 전했다."아기가 혼자 꿈틀거리다가 기저귀 교환대에서 떨어지는 걸 잡았는데 바닥에 살짝 ‘쿵’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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