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알렸다.㈜파인항공해운은 지난 27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마스크 5천 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엄도현 대표는 "환절기와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미약하지만 나눔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앞서 25일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7일 김선달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농협은행 인천본부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교육비 지원으로 1억4천만 원을 기부했다. 공동모금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성장과 자립을 도우려고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다.김 본부장은 "농협 인천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박용훈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인천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농협은행 인천본부에게 깊은 감사를
인천시 미추홀구 새빛감리교회가 28일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새빛감리교회는 매년 연말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7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하는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이어왔다.안세기 목사는 "교인들이 모은 헌금으로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주안8동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아동에게 신학기 준비금을 지원할 계획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병 후보는 28일 검단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검단 발전을 향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9년 동안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오로지 검단만을 위해 달렸다"며 "이번 총선은 검단이 눈부신 도약을 하느냐, 아니면 4년을 헤매면서 2류 도시로 전락하느냐를 결정하는 운명의 선거"라고 총선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보육 불편 해소를 위해 소아응급실이 있는 대학병원 유치와 검단 교통현실을 타개할 ‘All ways 검단’을 선언하며 지하철 9호선의 공항철도 연결과 지하철 5호선 인천시 안 사수를 위해 모든 힘을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을 후보가 28일 청라 롯데마트 인근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로 본격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이 후보는 이번 총선을 ‘윤석열 정권 심판과 서구 발전의 갈림길이 될 선거’로 규정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용우 후보는 "검사 독재, 부정 부패, 민생 파탄, 극한 무능, 국민 무시 등 말로 헤아릴 수 없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면 더 암울할 미래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서구는 현안이 산적한 곳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다방면을 경험한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인천 서병 후보는 28일 완정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모경종 후보는 "새로운 검단구의 준비위원장을 자청해 마르지 않는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어 "국회의원 선출은 과거 공적이 아니라 앞으로 얼마나 일을 잘할지 그 가능성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나라에 내는 세금이 아깝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미추홀갑 후보가 28일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과 미추홀구 시민공원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허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주공화국 후보 대 검찰공화국 후보 대결로 총선 승리를 통해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동· 미추홀구는 낙후된 곳이 아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경험과 실력이 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에 만석우회고가 철거와 인천대로 일반도로화가 진행되고, 경인전철 지하화도 예고되는 등 원도심 여건이 변화하고 있다"며 "변화를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후보가 28일 계양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중앙당 선대위와 인천시당 출정식 및 공약발표회에 참석하는 등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이 후보는 오전 7시 계양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계양역 앞 유세차에서 연설을 시작했으며, 계양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이 후보는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포하는 날"이라며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국민이 확실하게 심판해야 여러분의 투표가 계양의 내일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구하고, 우리의 내일을
국민의힘 최원식 인천 계양갑 후보는 28일 경인교대 정상화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인교대를 인천대와 통합하거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인천의 경인교대·인천대·인하대·연세대·글로벌캠퍼스 등 관련 학과가 공동으로 대학원대학 설립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인천지역은 GCF사무국과 UNOSD(지속가능발전센터)를 비롯한 환경 관련 국제기구들이 많이 있으나 각 대학별 수도권정비법에 의한 규제로 탄소중립에 대비한 환경과 미래에너지, 유엔지속가능발전 목표 등 전문학과 추진에 제약이 많아 각 대학들이 공동으로 대학원대학 추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가 28일 계양산시장에서 소규모 카트 유세차를 직접 끌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도로 소음을 최소화하고 시장과 좁은 골목길 등을 구석구석 다니며 계양 주민들과 만나기 위함이다.‘야쿠르트 카트’로 알려진 카트 유세차에는 ‘꼬마버스 타요’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시트지를 붙였다. 카트 양옆에는 원 후보의 선거 슬로건이 나란히 적혔다. 좌측에는 ‘정직하게 하겠습니다. 계양은 반드시 바뀝니다’를, 우측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경험으로! 원희룡은 진짜 합니다’라는 문구가 부착됐다.원희룡 후보는 "대형 트럭에 후보 포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강화·옹진 후보는 28일 선거구를 돌며 출정식을 가졌다.배 후보는 오전 7시 영종 버거킹 사거리에서 시·구의원,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영종 출정식’을 가진 뒤 공식 선거 운동 첫 유세에 나섰다.이어 강화군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강화 출정식’을 가졌으며 정오에는 영흥면을 찾아 표심을 공략했다. 오후 6시에는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기초·광역의원들과 선거운동원이 총출동해 마지막 출정식을 가졌다. 배준영 후보는 "인천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중·강화·옹진 발전이 인천의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을 후보는 28일 청라1·2·3동 대표 공약을 발표하며 ‘국제도시 청라를 완성하겠다’고 했다.청라 대표 공약은 ▶청라 시티타워 정상 추진 ▶청라광역소각장 폐쇄·이전 ▶서울2호선 연장과 7호선 적기 개통 추진 ▶국제학교·국제대학 유치 ▶국제업무단지 기업 투자 유치 ▶청라 의료복합단지 원활 추진이다.이 후보는 "청라는 다양한 부문의 지역 발전 현안들이 있지만 청라 주민들의 염원이 가장 큰 것은 청라 시티타워 정상 추진"이라며 "이를 최우선 공약으로 두고 주민들 염원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청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갑 후보는 28일 남동구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에서 총선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맹성규 후보는 "초·중·고를 나온 인천에서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며 "지난 6년 임기 동안 제2경인선, 강남행 M버스 신설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맹성규가 처음 제안한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비롯해 중단 없는 남동 발전을 위해서는 실력이 다른 실천이 다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은 고물가에
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을 후보는 28일 오전 송도5동 랜드마크시티 사거리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그동안 송도5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온 만큼 꼭 당선돼 인천1호선 8공구 연장을 조기 개통하고, R2부지에 스타필드 같은 복합문화상업시설을 유치하겠다"며 "송도5동 발전을 통해 송도 전체 역량을 끌어올리려면 새로 선출될 국회의원은 젊고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송도 전체를 위한 공약으로 ▶연세세브란스병원에 분만 가능한 여성 전문 종합병원 유치 ▶GTX-B
인천 동·미추홀을 후보들이 28일 인하대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총선 레이스를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는 시간대만 다르게 같은 장소에서 출정식을 치렀다.오전 7시에 먼저 시작한 남영희 후보는 "저는 기필코 홀로 서기에 성공해 우리 정치를 혁신하고 민주당을 더 강하고 효능감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미추홀을 국가대표 행복도시로 만들고, 오랫동안 깊이 잠든 용이 더 높이 승천하듯 미추홀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상현 후보는 오전 10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
인천시 중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3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28일 알렸다.긴급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 신속하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정헌 구청장과 긴급지원심의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先)지원 결정으로 적정성 심사 1건과 연장지원 심사 6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구는 긴급지원 심의 등을 통해 늘어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확대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
인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내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28일 알렸다. 매연저감장치 미부착 운행 적발 시 최초 1회는 경고, 2회 이상부터 과태료를 부과하며 1개월 내 위반 횟수가 1회를 초과하더라도 과태료는 한 차례만 부과한다.시에 등록한 5등급 경유 차량 중 저공해조치 명령 미이행 또는 정밀검사 불합격 차량이 단속의 대상이 되며 매연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자동차 정밀검사 결과 매연 10% 이하 차량, 1년 이내
인천시 부평구의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천부평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프로그램에는 홍순옥 의장을 비롯해 이익성 부의장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의회 4층 본회의장을 견학하면서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 등 대해 설명 들었다. 이어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본 뒤 조례가 만들어지는 영상을 시청하며 지역의 법인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인천시가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알렸다.시는 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388억 원 늘어난 총 1조3천595억 원을 투입해 지역일자리 공시제 목표 고용률(15~64세 기준) 68.6%, 15만4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최근 개선된 여러 고용지표와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원 기록, 인구 300만 명 돌파 등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올해는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이에 따라 올해 일자리 대책은 시민이 체감하는 고용의 질적 개
인천시 연수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책 발굴보고회를 통해 총 10개 시책 사업을 선정했다.28일 구에 따르면 발굴보고회는 내년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정책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디어는 ▶주민안전 및 편의 문화관광 ▶교육문화 ▶스마트행정 ▶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공모 방식으로 발굴했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40명의 직원 평가단 등 총 93명의 심사단을 별도로 구성, 무기명 전자투표 방식으로 시책사업을 선정했다.저출산 정책 분야인 ‘연수구 신혼부부 웨딩종합검진 A+’가 총 56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