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정상... 전화통화 북도발 포기 위해 최대한 압박·제재 공감 새창
-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7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제재와 압박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23분간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한·일과 한미일은 완전한 핵 폐기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북한을 이끌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북한 핵·미사일 문제는 협상을 통해 평화적·외교적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앞으로 한미일 삼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북한 핵·미사일 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종적으로 ...
- 강봉석 기자 201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