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 빠져도 여당후보 ‘우세’… 인물·정책이 표심 바로미터 새창
- ‘다여다야(多與多野)’ 구도로 펼쳐지는 인천 서을 선거구는 연수지역에서 5선을 거치며 당 대표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거친 새누리당 황우여 후보와 4번의 도전에 실패 후 5번째 도전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후보 간 대결이 관심거리다. 특히 강화가 서구에서 분리된 후 치르는 첫 번째 선거라는 점에서 이번 여야 후보의 맞대결은 선거기간 내내 관심이 쏠리는 지역구로 조명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은 두 후보 간에 초박빙의 불꽃 튀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 투표 여부 4·13총선에서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하겠...
- 한동식 기자 2016-03-31
- 4명의 후보 ‘다여다야’ 혼전 속 … 간판보다 능력에 ‘무게 중심’ 새창
- 중·동·강화·옹진선거구는 이번 4·13 총선에서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다여다야(多與多野)’ 선거구로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와 당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택한 안상수 후보 간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지역구다. 여기에 더민주와 정의당이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로 확정한 정의당 조택상 후보와 국민의당 김회창 후보 간 대결도 관심거리다. 이처럼 여야 모두 분열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중·동·강화·옹진선거구는 여권 후보인 배준영 후보와 안상수 후보 간 각축을 보이는 형국이다. # 투표 여부 4·13총선에서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반드시 투...
- 한동식 기자 2016-03-29
- 조택상, 인천 중앙시장 싱크홀 원인 규명 위해 공사중단 촉구 새창
- "중앙시장 싱크홀 발생 원인 규명을 위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 정의당 조택상(인천 중·동·강화·옹진·사진)후보는 28일 인천시 동구 중앙시장에서 가로 3m, 세로 10m, 깊이 3~4m의 싱크홀(땅꺼짐) 발생과 관련, 원인 규명을 위해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 조 후보는 이날 사고 현장을 방문한 후 곧바로 성명서를 내고, "제2외곽순환도로 터널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구의 주민들은 그동안 지하 발파 작업으로 인한 지반침하 우려를 제기해 왔다"며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터널 공사로 인한 것인지 여...
- 최유탁 기자 2016-03-29